점심시간에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발품 팔아 찾아간 곳인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창원대학교 정문에서 걸어서 3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쌈싸먹는 마이 닭쌈밥'이 바로 그 집입니다. 8,800원짜리 한 그릇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었는데, 딱 하나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창원대 정문 앞 200m 거리의 깔끔한 닭쌈밥창원대학교 주변에서 밥집을 찾다 보면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서 '쌈싸먹는 마이 닭쌈밥'은 위치만으로도 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퇴촌로9번길 6-20 101호로, 창원대학교 정문 기준 직선거리로 약 200m입니다.제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정문에..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바로 옆, 도보 30초 거리에 이런 카페가 숨어 있었다는 게 솔직히 저도 좀 놀라웠습니다. 오전 7시부터 문을 여는 데다 오트밀 우유로 뽑아내는 말차라떼까지. 직접 들어가 보기 전까지는 그냥 지나쳤을 텐데, 한번 앉고 나서는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된 곳입니다. 부산 해양수산부의 최적의 접근성, 작업하기 좋은 내부공간 카페를 고를 때 저는 '접근성(Accessibility)'을 꽤 따지는 편입니다. 여기서 접근성이란 단순히 가깝다는 뜻이 아니라, 이동 동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지를 의미합니다. 매번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은 결국 발길이 끊기게 되어 있더라고요.부산 동구 중앙대로371번길 9, 부산일보 바로 뒷골목에 있는 나이스웨이가 제 눈에 들어온 것도 그 이유였습니다. 해양수산..
솔직히 저는 처음에 이 식당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파트 단지 상가 한켠에 조용히 자리잡은 외관이 워낙 눈에 띄지 않아서, 발길이 저절로 멈춰지는 곳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서 8,000원짜리 한 끼를 먹고 나서는, 이걸 왜 진작 몰랐나 싶었습니다.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정식당 주리네 이야기입니다. 정식당 주리네 기본 정보 — 주차와 영업시간 체크포인트감만동은 부산 시내권과는 거리가 있는 외곽 주거지역입니다. 지하철 노선도 닿지 않고, 골목 안쪽까지 들어오는 버스 노선도 마땅치 않아서 대중교통 접근성(Public Transport Accessibility)이 낮은 편입니다. 여기서 대중교통 접근성이란,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지하철역이나 주요 버스 정류장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